
산로렌소시의알비노페레르 시장은 산로렌소시내에서림삐아비드리오(차유리닦이)들이 팁을 요구하는 것을 금지시키는 조례를 발표했다. 산로렌소시는 18일부터 금지조항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경찰측은림삐아비드리오 단속을 어떻게 실시할 것인지 아직 지시가 없다며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산로렌소 시는 림삐아비드리오 영업금지 조례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시 지역내 관할 경찰서에 복사본을 송부, 단속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으며 검찰에도 시 조례 복사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순시온시의 경우 시의회에서 논란중이던림삐아비드리오 금지 조례에 페레이로 시장이 비토권을 행사, 통과되지 못한 것과는 달리 산로렌소시는홍당 시의원을 비롯해 순조롭게 조례가 통과됐다. 이 지역 림삐아비드리오들은 시청이 횡포를 부리고 있다면서 법적인 조치를 비롯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자위권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