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마나산타 기간이면 고향을 찾는 인파가 터미널에 집중되곤한다. 건설통신부는 세마나산타기간중 증가하는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시외버스 배차시간을 자율 조정하도록 공포했다. 그러나 버스 요금과 버스 운행경로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유지해야하며위반시벌금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외버스 회사들은 22일부터 특별편 배정을 시작해 폭증하는 귀향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버스편성 횟수를 증가하고 버스표 예매를 시작했다.
터미널 관리당국도 세마나산타기간중 근무직원 숫자를 증원, 원활한 귀향을 지원할 예정이며 터미널 인근 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경찰청도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