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전 파라과이에 처음 등장한 이동식 광고판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관련업계에서 밝히고 있다. 오토바이나 차량을 이용해 말그대로 광고판을 끌고 시내 곳곳을 누비는 이동광고 사업은 하루 8시간 광고 기준 월90만과라니에서 최고 7백만과라니까지 경비가 산정된다.
고정광고보다 표적 광고를 하기 쉽고 눈에 더욱 띄는 점이 강점이라고 꼽은 관련업계는 보유 광고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고객층은 새로이 출발하는 신생 사업주들이 주고객이며 신상품 출시등 특별행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공원등 기존의 광고판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도 광고행위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한다. 관련업계는 아순시온 뿐만 아니라 꼬로넬오비에도, 엔카르나시온, 델에스떼, 빌랴리까등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광고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