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빈곤감소율 -6.3%

중남미국가연합기구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2010-2014년까지 중남미 라틴아메리카권 국가들의 빈곤율은 이전 기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닜다. 빈곤율 감소가 가장 큰 폭으로 나타난 국가는 우루과이로 빈곤율 감소율이 -14.9%로 조사됐고 이어 페루 -9.8%, 칠레 -9.1%, 브라질 -7.9%의 감소율을 보였다. 파라과이의 빈곤감소율은 -6.3%로 조사됐다. 반면 온두라스와 멕시코, 베네수엘라의 경우 도리어 빈곤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중남미 전체 빈곤인구율은 2014년 기준 28.2%로 조사됐다. 극빈인구층도 11.8%로 조사됐는데 중남미 전체로 보면 빈민인구 숫자는 도리어 늘어나 1억6800만명이 빈민인구로 간주되며 이중 7천만명이 극빈층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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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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