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취재

“예수 부활 하셨네”

죽음의 고난을 이기시고 부활 소망의 영광으로…

재파 한인 목회자 협의회 주관 2016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

재파라과이 한인 목회자 협의회 (회장 이희수 목사)에서는 지난 2016년 3월 27일 (주일) 새벽 5시 한인 감리교회에서 본 협의회에 가입된 10개 교회 전 성도들과 목사들과 그 외 선교사들과 신앙인들이 다 한자리에서 2016년 부활절 새벽연합 예배를 여명의 2016 생명의 빛을 여는 부활절 예배를 영광과 소망 충만한 은혜를 덧입히며 드려졌다.

죽음이란 고난을 이기시고 우리들에게 부활의 소망과 생명력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하심을 경외하지 않을 수 없다.

인생의 길을 가다 보면 어려운 고난이 앞을 가로막는 때가 많다 그리고 그것을 피하지 않고 이겨 낼 때 비로소 성숙과 성장이 이루어짐을 우리들은 삶의 현장에서 종종 본다.

예수님이 자신에게 다가온 십자가를 피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활의 영광을 누리신 것을 우리들은 잘 압니다.

고준완 목사 (목자협회 총무)의 사회로 2016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의 부름을 선언하고 묵도를 시작으로 부활영광의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성우경 목사의 대표기도 후 사회자는 성경 요한복음 6장 38~40절을 봉독하였다. 이어 10개 목회자 협의회 교회 찬양 팀으로 구성된 연합 찬양대가 백운돈 권사의 지휘와 이석우 집사의 반주로 은혜 충만케 하는 찬양을 합창하였다.

이희수 목사 (목회자 협의회 회장)는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다는 의미”라는 주제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여 그 요점을 요약한다.

“부활이란 생명의 근본입니다. 죽음에서 살아나신 예수님을 여러분들은 매일 매일 만나시는 꿈을 안고 살아가셔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부활은 복음의 핵심이고 복음의 능력입니다.”

“이런 능력을 예수님은 우리 신앙인들에게 주셨것만 우리들은 부활의 능력을 소홀히 생각하고 사용하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3가지 능력을 알리고자 한 것이 있습니다.

① 부활 능력을 사용하시고 알리기를 원했습니다. 즉 부활 능력자 주인(예수)을 절대적으로 의롭게 여기도록 한 것

② 자신(예수)이 죽을 수밖에 없었던 것에 동의감 표현 코저 한 것

③ 성령이 위로부터 임할 때까지 기다려라“ 라고 하였다.

이어서 고광삼(트럽펫), 황성준(첼로), 박종휘(피아노)의 3중주 특별연주가 부활의 의미를 북돋았다. 고현묵 목사는 조국과 파라과이 그리고 교회들과 한인사회를 위하여 조리 있는 특별 기도를 하며 아멘으로 동참의 뜻을 나타내었다. 모든 2016년 새벽연합 예배의 순서를 마무리하는 축도를 최주현 목사가 드리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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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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