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산 자동차 1호 출시 루께 Reimpex 공장에서 대통령 참석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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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산 자동차가 출시됐다. 이 자리에는 까르떼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들이 참석, 직접 차를 시승해보기도 했다. 루께 소재 Reimpex사는 파라과이에서 100% 조립한 자사 모델 J2 모델 차량 출시 발표회에서 5인승 해치백 모델로 1000cc 엔진, 70마력, 5단기어, 멀티밸브등 A형 카테고리 차량 기준에 부합하는 차량으로 100% 국내 조립차량임을 강조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0km 신차를 국민들에게 공급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 JAC모터스에서 공급한 부품으로 국내 조립공정을 거쳐 출시된 이 차량은 현찰가 4690만 과라니로 가격이 책정됐으며 할부 구입을 원할 경우 월 130만과라니씩 48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BNF은행 대출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차량 가격에는 번호판 발급 및 세둘라베르데 발급 비용이 모두 포함됐으며 48개월기간동안 보험가입비 역시 포함돼있다.

차량 구입후 관리에 대해서도 5만KM 또는 2년간 무상 관리를 내걸고 윤활유 포함 관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홍보중이다.

이 회사의 사마니에고 사장은 승용차 출시에 이어 소형트럭 역시 국내 생산 제품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마니에고 사장은 소형 트럭 생산라인에 투입된 인력은 모두 본사에서 기술교육을 받고 파라과이에서 추가 연수를 받은 인력들로 100명의 추가 고용효과가 생겼다면서 자동차 생산 라인 투자비용과 내용은 단기성 수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앞날을 내다보고 있기 때문에 생산에만 급급하지 않고 브랜드 평판을 위한 사후 관리와 부품 공급에도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시회 참석을 위해 파라과이를 방문한 중국 JAC 데이빗 장 부사장 역시 세계 곳곳에 JAC 사의 생산공장이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라틴아메리카에서 역동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파라과이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고 필요한 부품이 부족하지 않게 지속적인 공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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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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