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산 자동차 첫날에 2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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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서 조립된 Reimpex사의 JAC J2 모델 차량이 출시 첫날에만 20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회사는 일일 15대의 차량을 조립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충국 장안모터스 사 와의 합력기구로 부품을 들여와 파라과이에서 조립 생산한다.

이 회사의 관계자에 의하면 첫날 팔린 차량중 대다수는 현금판매로 판매됐으며 차량 가격은 46.900.000과라니로 책정됐다. 5650과라니의 환율로 계산하면 8300달러상당이다. 할부 판매 차량들은 예고했던 대로 BNF은행을 통한 대출판매를 이용했으며 이경우 구매자들은 매달 1.499.000과라니를 49개월간 납부하게 된다.

Reimpex사는 출시 첫날 20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내용을 두고 국내 신차 판매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Kia 자동차 (피칸또 모델) 판매성적을 뛰어넘는 것도 무리한 목표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첫날 판매성적은  “매우 중요한 성과”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회사가 주요 경쟁차종으로 꼽는 것은 현대의 i-10, 장안자동차의 벤니 등 경차들이 경쟁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JAC J2 모델의 경우 이들 수입 경차에 비해 가격 경쟁면에서 월등한 이점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5만킬로까지 무상보증을 실시하고 있는 점등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거기에 더블 에어백, 전기유리창 조절장치, 타이어 알리아시온, 알람등 수입차량에 비해 옵션도 높은 수준이어서 차량 할부금과 연료비만 부담하면 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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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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