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부터 선관위 판사들 탄핵소추 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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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상원의장은 오는 4월 6일부터 중앙선관위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심의가 시작된다고 예고했다. 하원에서 배임혐의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3명의 판사들에 대해 오는 4월 6일 첫번째 대상으로 신둘포 블랑코 판사에 대한 탄핵심의를 진행한다고 의사일정을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45명의 상원의원중 탄핵소추가 실제 통과되기 위해서는 30명의 찬성을 얻어야하는데 아직 필요한 상원의원 숫자가 모아지지 않은 상태여서 탄핵소추안은 부결될 가능성이 크다.

신둘포 블랑코 판사에 대한 탄핵심사가 4월 26일 표결되면 뒤이어 오스칼 바약 판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사르 가라이 수꼬릴료 판사에 대한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 3명의 중앙선관위 법관들은 배임혐의를 받고 있으나 정치권의 합의하에 유야무야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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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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