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업계 아순시온 재건축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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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서민주택 보급 사업 발표와 IPS와 BNF등 관영기구들의 주택대출 발표등 국민주택 보급율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민간 건축업계와 부동산업계에서는 서민주택사업과 병행해 중산층을 위한 아순시온 재건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아순시온 재건축 사업에 대한 주의를 모으고 있다. 31일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건축업기구와 부동산개발기구, 도로건축업 기구의 세미나에서 민간 분야 투자가들은 아순시온시의 개발을 위해서는 도시 재건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정부를 비롯한 국가의 참여를 촉구했다.

건축 및 부동산 업계는 서민층 주택 보급을 위한 대출안과 정부의 서민주택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기존의 아순시온 거주민을 비롯한 중산층을 위한 주택사업은 전무한 형편이라고 지적하고 페루와 칠레에서 성공을 거둔 도시재개발 계획이 아순시온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생애 첫주택 마련을 위한 금융 대출 우대안으로 많은 가정이 주택을 마련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도시계획적인 면에서 과거의 규제에 묶인 도심지 개발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많은 주민들이 지나치게 비싼 부동산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교외 도시로 이주하고 있는 것이 장기적으로 아순시온 시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거주인구는 50만명에 불과하지만 매일 1백만명이상의 인구가 아순시온시로 출근하면서 시재정과 공공서비스 사용 인구의 불일치로 인한 비용 낭비 문제를 도외시 할 수 없다며 아순시온 재건축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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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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