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통신부는 기존의 꼬스따네라 도로에 이어 북부 강변도로 건설공사가 4월중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3월중 착공이 예고됐었던 북부 강변도로 건설공사는 메르꼬수르 인프라개발기금의 환경평가 조사서 감찰이 지연되면서 시작돼지 못하고 있었다. 메르꼬스르 인프라 개발기금은 그동안 늦어진 환경평가조사서 감찰을 마치고 빠르면 4월 초순에 이의 없음 의견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통신부는 이의없음이라는 보고서가 접수되자마자 공사를 시작할 수있다고 언급하고 시공사들은 이 보고서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부 강변도로 공사를 수주한 회사는 공사비로 3615억과라니의 공사비를 청구한 상태다.
북부 강변도로는 쁘리메르 쁘레지덴테 도로와 연결되고 다른 쪽은 트란스차코 길로 알려진 9번 국도, 뉴과수 길과 연결된다. 주 간선 도로는 총 6.6KM 길이, 진입로 8.45KM로 총공사구간은 15.05KM가 될 예정이다. 공사비에 필요한 재정의 85%는 국제기금으로 충당되며 15%만을 파라과이정부가 부담한다. 정부는 공사비의 10%를 시공업체에 지불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