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10명중 1명은 극빈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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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원의 호세 몰리나스 장관은 파라과이인 71만명은 생계가 위협받을 정도의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라과이인구의 10%는 기본 생계비 이하의 소득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몰리나스 장관은 71만명의 파라과이인들은 자신들의 소득으로는 식량구입에도 어려울 정도로 낮은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들 가정의 어린이들은 학교급식에 영양상태를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극빈율은 지난 1997년이래 감소추세에 있으며 빈곤층 인구는 도시권보다는 지방에 집중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40만명이상의 극빈인구는 시골에 거주중이며 정부는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극빈층 식량지원을 우선 실행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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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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