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산 쇠고기 브라질 시장에서 가격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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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산 쇠고기 시장의 주요 수출국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브라질 시장의 가격이 다른 수출시장에 비해서 지나치게 인하됐다는 소식이다. 파라과이산 쇠고기가 수출되는 칠레, 러시아, 브라질, 이스라엘 4개국중 수출가격이 가장 높은 시장은 이스라엘로 평균 5452달러/톤에 거래된 반면 브라질은 3812달러/톤으로 종전보다 25.3%나 인하됐다. 러시아의 경우 수출가격은 3196달러/톤으로 22.7% 인하됐으며 칠레시장은 4243달러/톤을 기록했다.

파라과이 식육업협회는 파라과이산 쇠고기 수출가격의 하락은 주요수출시장은 브라질과 러시아의 경기침체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수출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성장했지만 수출단가의 하락으로 수출실적은 도리어 7.4%가 하락했다. 지난 1-2월간 파라과이는 쇠고기 수출로 1억3600만달러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4690만달러보다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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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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