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국은센트로지역에 광섬유 케이블을 설치했다.이 광섬유 설치는 10억과라니의 예산이 책정된 사업으로 입찰이 실시된지 5년만에 시공된 것이다. 더욱이 시송을 맡은 담당자는 지하 케이블관에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지하에 케이블을 묻지 않고 공중에 노출된채로 시공해 빈축을 샀다. 전봇대를 이용해 공중으로 잇더라도 훼손되지 않도록 조절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사람키만한 나무 버팀목에 둘둘 감아놓는등 도저히 10억과라니의 공사비를 책정한 공공사업으로는 보이지 않는 엉터리 설치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센트로지역 전화국 이용자들은 사업권 입찰로 이미 필요한 자재를 마련해놓고도 5년가까이 시공을 늦춘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면서 시공사와 함께 전화국을 비난하고 있다. 그동안센트로지역 소비자들은 인터넷 TV아 IP폰 동시 사용이 가능한 광섬유 케이블 공급 약속만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