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농가부채를 전액 탕감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협동조합에 부가가치세를 적용하는 문제도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농가부채 탕감과 정부의 농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는 농민단체는 자신들의 입장이 관철될때까지아순시온에서 계속 시위를 벌이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언제까지 농민시위가 지속될 것인지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중에 농민시위의 배경에 대한 루머가 나돌고 있는데 농민단체 관계자들은 이번 시위대를 조직하고 이동, 아순시온 체류하는데 사용된 재정의 출처를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있어 석연치 못하다는 보도다.
농민조합임원진이기도한뻬드로로블레인씨는 농민들이 자비로 시위에 참석한 것이라며 농민대표기구들은 간단한 식사비 지원에 그칠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비공식 소식통들은 5천여명이 동원되는 농민시위에 참석한 인원들을 이동시키는데만 4억과라니 이상의 비용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위 배경에 대해 의혹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