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순시온 도로 상태 개선위한 재정 고갈 1억 6천~1억7천만달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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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페레이로 시장은 취임후 우선 해결 과제로 울퉁불퉁한 도로 포장을 우선 해결하기로 했다. 그러나 취임 100일 작전으로 이름지은 도로포장 사업은 근본적인 도로포장 파손의 원인을 해결해야한다는 지적이다. 마리오페레이로 시장은 취임100일 작전으로 7000여개의 웅덩이을 보수하고 6개 주요 도로(아베니다)들의 아스팔트 포장을 재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 페레이로 시장은 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아순시온도로중 배수로 시설이 된 곳은 전체 도로 길이의 20%에 불과한데다 배수로 시설의 절반이상은 그 수명이 다했다는게 상하수도 관리국(수도국)의 진단이다.

페레이로 시장은 아순시오내 도로에 배수로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1억6천만~1억7천만달러의 재정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그는 필요한 재정을 어디서 충당할 수 있을지 검토중이라면서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할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측이나 필요하다면 해외차관을 얻어서라도 도로 배수시설은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아순시온 부동산시장에 유입된 해외투자금이 1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바, 해외투자자금을 유치하여 비만 오면 물이 넘치는 아순시온의 도로 상황을 개선해야한다고거듭강조했다.

페레이로 시장은 배수로없이는 도로포장이 6개월 이상 유지될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전임 시정부로부터 물려받은 상태가 최악의 상태인데다 날씨마저 역대 최고의 엘니뇨로 인한 폭우로 최악의 상황을 겪었다면서 30일동안 24시간 작업을 목표로 했던 환경미화작업의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지출면에서 24시간 작업으로 인한 추가 경비 지출 부담도 상당했다면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그러나 이 리듬을 최소한 6개월은 유지해야 가시적인 성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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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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