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고 고객 데이터 거래 시도에 수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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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업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띠고사의 고객 명단과 개인데이터를 판매하겠다는 이메일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세지는 구독자의 제보를 전제로 이메일로띠고사의 고객 개인정보를 판매하겠다는 이메일이 발견됐으며 디에고오도네라고 주장한 발송자는띠꼬쁘레빠고와 띠고 뽀스빠고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담은 데이터를 150달러에 팔겠다면서 맛보기로 2장의 고객 명단을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메일발송자는 2016년 2월자 큐브(모든 데이터 내용)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띠고사의 사용자숫자는 4백만명이상이다.

이메일을 받은 시민중 일부는 이같은 내용을 트위터및페이스북에 공개하기 시작했으며 띠고사는 회사차원에서 고객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면서 회사 관련설을 부인하고 검찰에 사건조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들어 파라과이에서도 고객명단등 개인정보 데이터 거래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처벌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세둘라번호 및 주소, 연락처, 생년월일등의 개인정보를 담은 데이터는 특히 치안이 취약한 파라과이에서 범죄에 악용될 여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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