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문 강행한 까르떼스 대통령 정부 제안방향 지시후 뉴욕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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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떼스 대통령은 사전에  예정됐던대로 미국 뉴욕의 유엔회으 참석차 출국하기전대농민협상에대한 정부의 제안내용을 공개했다. 대통령은 비행기에 오르기전 일부 언론을 통해 정부가 농민측에 협상타결을 위한 실질적 제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를 의식한듯 ‘정부 스탭들은 농민들에게 내놓을 정부제안을 분명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정부측이 배포한 4페이지의 자료에 의하면 정부는 농민지원청(CAH)을 통한 대출금을 재대출함으로써 대출상환 연체자로 등록되는 상황을 비하도록 하고 일반 금융단체가 보유한 농민대출부채를 중앙은행에서 사들여 재대출을 통해 상환토록 유도한다는 내용등을 담고 있다.

또농민지원청의 자금확보를 위해 중앙은행법처럼 자체 법률을 마련, 농가 지원 재정을 확보하며 기후및 천재지변으로 인한 농가 재산피해를 보전해줄 수 있는 임시지원금을 도입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돼있다. 농가대출에 관한 농목축부의 역할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내용도 있다.

그러나 정부가 내놓은 제안에는 농민단체가 요구하는 기존대출 탕감은 포함되지 않아 협상은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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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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