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계 매출 부진기조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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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워터하우스 컨설팅(PwC)에서 발표한 경제조사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상업계의 매출 부진은 올 하반기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제연구보고서는 그러나 전반적인 경제활동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산업을 비롯한 여타 산업분야의 경우 상반기까지 활발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나 상업계의 경우 도리어 매출 감소를 겪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축및 건설업의 경우 제조업과 함께 매출신장을 보일 것이며 파라과이 경제성장율의 60%이상을 담당할 것으로 예견했다. 내년도 경제성장을 주도할 분야도 건설업으로 내다봤으나 내년 하반기부터는 성장 열기가 하락세를 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기업계에서는 이 경제보고서의 비관적인 전망에 대해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성장이 고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후불순으로 인해 내년 마이너스 경제성장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은 지나치게 비관적인 수치에 집중한 것이라며 내년도 경제성장율은 2.6%를 유지할 것이라고 반대의견을 내놨다. 다만 정부의 공공건설사업을 확대,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은 완곡히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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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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