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공사 임시사장 임명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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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스 구입과정에 허위가격을 기재한 사건 연루설때문에 정유공사 로물로깜뽀스 사장이 경질됐다. 문제는 후임으로 정부가 카테린바르가스 총지배인을 임시 사장 대리인으로 임명하면서 바르가스 임시 사장 대리인 역시 허위가격 산정 가스 구입 사건에 관련된 주요 인물이라는 점이 드러난 것이다.

대통령실은 25일 오후 로물로깜뽀스 정유공사 사장을 바르가스 임시 사장 대리인으로 경질한다고 발표했으나 문제의 바르가스 임시사장은 애초 정유공사의 LPG가스 구입사건이 문제가된 당시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가스구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가스품목이라는 특수성때문에 공개입찰을 거치지 않는다고 설명하는등깜뽀스 전사장이 물러난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인물로 지목됐기 때문에 정부의 인사조치가 형평성을 잃은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자신의 오직 사건 연루설에 대해 바르가스 신임 사장은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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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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