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후원

통일 강연회 취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미서부협의회 파라과이지회 주관

3국인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본

북한의 실상과 인권문제

분단 70여년의 한반도와 세계최고의 고립된 북한 비인권적 참혹현실 어디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미서부협의회 파라과이지회는 지난 2016422() 오후 6Grand Salon del Yacht Club 에서 현재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인 그렉 스칼라튜 (Greg Scarlatoiu)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을 둘러싼 난제와 북한실상과 비인권 문제에 대한 특별통일 강연회를 선별 수강자110여명을 대상으로 90분간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한인동포가 필청 해야 될 강연회를 가졌다.

일제 36년이란 강점시대로 연합군에 의해 구속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 지 금년으로 71년째, 그리고 북한의 도발로 한국전쟁(6.25동란) 동족상잔 전쟁이 발발 된지도 66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며, 21세기 세계 유일한 동족으로 분단국가의 한을 살아온 한민족의 서러운 한이 70여 년 동안이나 맺혀 있다.

그런 와중에 북한은 세계여론과 관계없이 독선적이고 비인간적 정치적 행태를 일삼고 있으며 각종 도발과 핵무기 실험으로 한반도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사회자 서혁준 간사는 강연 전 북한의 실상과 통일영상물을 프로젝트로 투영하고 이후 강연회 선언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순서에 이어 임광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가 조국과는 지구반대편에 있는 파라과이 한인동포들을 위해 민주평통 사무처 후원으로 인권전문가인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직접 내파하여 귀중한 강연을 해주겠으며, 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본 지회가 소속 되어있는 남미서부협의회 이학락 협의회장과 양상모 간사가 함께 파라과이를 방문함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였다.

또 현재, 전세계 245개 국가 중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권 국가 192개국 가운데 유일의 분단국은 오직 우리 조국 대한민국 뿐 이라는 사실을 예로 들면서, 이 슬프고 뼈아픈 역사를 만들어낸 원흉 북한은 아직도 무모한 적화야욕의 망상에 사로잡혀 호시탐탐 전쟁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북한의 주민들은 굶주림과 기아상태로 만들어 소리없는 아우성” “자유가 없는 죽음의 삶을 지속시키고 있으니 이런 현실이야 말로 생지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지? 비록 우리들은 조국을 떠나 이민지에서의 삶을 살고 있으나 한시도 우리 동족의 아픔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사실을 파라과이 한인 동포들에게 호소하였다.

또한 이 자리는 우리 재외동포들이 접하기 어려운 북한의 실상 과 인권문제에 대해서 아주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고 이 기회를 통해서 한반도의 통일이 얼마나 시급한 문제인가를 되새기면서 하루빨리 통일이 되기를 다 함께 기원해야 할 것이라는 바램을 피력하였다.

이어서 이번 파라과이 통일강연회가 우리 모두의 열망인 통일에 대한 염원과 소망을 한 데 모으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는 요지의 남미서부협의회 이학락 협의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통일은 북한을 잘 알고 이해하는 데서 시작하고, 통일을 위한 준비는 북한을 많이 아는 것이라는 구일회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강연자 북한인권 위원회 그렉 스칼라튜 (Greg Scarlatoiu, 본회 워싱톤 DC 소재)사무총장의 본격적인 통일 강연회 내용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에 일목요연하게 내용을 담아 투영하며 북한의 참혹상과 통일로 다짐해야할 우리들의 생각을 낱낱이 강연했는데, 다음은 본 강연 내용을 요약한다.

북한 김씨 일가 3대 세습의 이미지 연출로 북한 전 주민들에게 우상화 숭배물로 존재해 있다. 3대세습의 유일지배 체제로 정치를 이끌어 가고 있다.”

공포 정치와 애민적 이미지로 부각 시키는 이중적인 모습을 노출하며, 북한 주민들을 농락한다. 2013년 김정은 의 고모부 장성택을 김정은 자신의 권력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여 잔인하게 처형했다.”

김정은은 실패한 경제계획과 새로운 경제정책을 모색하였으나 실패한 북한식 계획경제로 치달았다.그로인하여 경제개혁 조치와 그 한계에 도달했으며 국민들의 식량위기는 이제 만성화된 상태이다.”

그로인한 열악한 인권상황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 표현의 자유박탈, 신앙의 자유제약, 정치법 수용소의 참혹한 삶, 그래서 고향을 등지는 탈북민들이 수없이 증가하고 주로 중국으로 탈북하지만 중국은 그들을 고발하고 강제 송환한다. 탈북민에 대한 북한의 처벌은 참혹한 처형으로 끝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핵개발의 자속적인 상황으로 국제적 제재로 고립의 심화를 겪으면서 절대로 멈추지 아니하며 핵 보유국화를 기도한다.”

세계인의 눈으로도 북한은 결코 세계역사가 증명하건데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내적붕괴로 반드시 자멸하게 될 것이 라고 추측한다.”

통일을 향한 박대통령의 뜻과 대한민국의 노력에 본인은 절대적으로 지지를 한다. 적대적 대결관계에서 선의의 경쟁관계로 이어져야 함을 김정은 체제가 알아야 한다.”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통일준비로서 적극적인 통일외교 및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머리를 마주해야하고 북한의 실정과 인권유린에 대한 구출홍보와 통일 준비적 본격화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라는 내용의 강의를 마치고 응답질문시간으로 이어졌다.

강연자 그렉 스칼라튜는 루마니아인으로서 1990년에 한국에 약 10년 동안 거주하며 자유아시아 방송 칼럼니스트, 한국통일연구원, 한미경제연구소, 등 많은 국제 인권단체를 공유 역임하였으며, 1999년 서울특별시 명예시민권을 부여받았다.

본 강연 1시간 30분 동안 박학다식한 지식을 한국어로 구사 표현함에 모든 참석자들은 감동과 경외성이 묻어난 통일 강연회였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 행사에 앞서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남미 3개국 통일강연회를 위해 브라질 협의회와 남미서부협의회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421일 오후 파라과이에 입국하여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한인회장 만찬, ISE 교육대학 한국어학과 강연, ABC신문사 인터뷰(북한실태 및 인권관련), 한인회 및 한글학교 방문, 통일강연회(한인동포)등 바쁜 일정을 마쳤으며 24일 새벽 3시 항공편으로 워싱턴DC 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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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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