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망처로 꼽히는 아순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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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대륙의 투자 유망 도시에 대한 조사에서 americaeconomia.com은 아순시온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았다. 2016년의 투자유망처를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콜롬비아의 도시들이 빛나고 있는 동안 2015년의 경기불황과 정치불안은 브라질에 그늘을 드리워 상파울로는 전체적인 부진을 보이고 있으며 마이애미는 미주 전체를 리드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이 랭킹에 의하면 아순시온은 2016년 투자유망처 순위 46위를 기록, 작년 같은 조사에서 49위를 기록하던 것에서 세 계단이 상승했다.

미주대륙에서 가장 투자가 유망한 도시는 마이애미로 조사됐고 2위는 칠레의 산티아고, 3위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4위 브라질의 상파울로, 5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등으로 조사됐다. 마이애미와 산티아고는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멕시코시티의 경우 지난해 상파울로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하던 것을 역전시켰다.

이번 조사는 사회정치적 변화요인과 가능성에 15%의 비중을 부여하고 경제적 역동성과 경제시스템에 25%의 비중을, 사회기반시설과 물리적, 인적 자원에 10%의 비중을, 환경문제에 대한 비중을 5%로 배정하여 전반적인 성장 가능성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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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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