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문교부 장관에 리에라 전아순시온 시장 임명

신임 문교부장관

고등학생 시위로 퇴진한 라푸엔테 문교부장관 후임으로 까르떼스 대통령은 예상과 달리 엔리께 리에라 사법자문위원이자 전 아순시온 시장을 임명했다. 엔리께 리에라 사법자문위원의 임명은 예상밖의 인선으로 여겨지지만 학생들도 크게 반발하지는 않고 있다. 엔리께 리에라 신임 문교부장관은 월요일 장관 선서를 마친후 차관급 인사 임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약속하는등 발빠르게 문교부 장악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01~2006년 아순시온 시장을 지낸 엔리께 리에라 신임 장관은 1994~1996년 문교부 산하 청년담당 차관을 지낸바 있으며 1998년 하원의원에 선출된바 있다. 하원의원직 수행중 아순시온 시장직을 위해 하원의원을 사임했으며 1983~1987년 홍당 Mopoco라는 청년조직위원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산호세 고등학교 출신으로 카톨릭대학 정경-외교학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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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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