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시작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캠페인이 시작됐다. IPS 센트랄 병원에서도 1만명분의 예방백신 접종캠페인이 진행중이다. 보사당국은 3세미만의 소아, 영유아 및 60세이상의 노인, 6개월미만의 영유아를 돌보는 어머니나 보모를 우선 접종대상이라고 홍보중이다. 만성질환 환자들의 경우 의사 처방전이 있으면 역시 우선 예방접종 대상이다.
IPS센트랄병원의 경우 사회보장보험 가입자들을 위한 백신 접종지점으로 선정됐으나 사회보장보험이 가입되지 않은 일반인이라도 백신 접종을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보사부에서 파견된 예방백신 접종 담당자 일정상 오전 7시반~11시, 오후 1시~오후 5시로 정해진데다 백신 확보분이 1만명분이어서 서둘러 접종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센트랄병원 예방접종센터에서는 15세미만의 소아들을 위해 오전 6시30분~오후 6시30분까지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IPS 센트랄 병원의 예방접종센터 라껠 로하스 박사는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이 모든 감기를 막아주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치사율이 높은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체면역력을 부여하는 것이지 일반 감기가 아예 안 걸린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예방접종자들이 외출후 손을 닦고 기본적으로 자주 손을 닦는 건강관리법을 지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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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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