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시멘트회사의 호르헤 멘데스 사장은 까르떼스 대통령에게 임기중 성과 보고를 통해 내년부터 국내 공급 시멘트 가격을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멘데스 사장은 중국에서 제작한 새로운 분쇄기가 마지막 검사중에 있으며 이 분쇄기가 발례미에 있는 생산플랜트에 설치되면 비용절감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수익성도 개선돼 약 5천만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 2010년 당시 사전집행된 5백만달러도 상환할 정도로 회사 재정 건전도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서 시험중인 분쇄기는 12월경 파라과이에 도착, 설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 분쇄기 도입으로 1천만달러 상당의 비용절감효과가 발생, 현재 1포에 41.000과라니에 출시되는 시멘트 가격을 35.000과라니선으로 인하가능하게 된다. 제조비용은 줄이면서 생산량은 현재수준의 2배로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내년도 시멘트제조회사의 수익구조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