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빠리스, 스노우파크 6월 3일 개장

쇼핑 빠리스 빙상공원

델에스떼에서 가장 큰 쇼핑 건설사업으로 꼽히는 쇼핑 빠리스의 개장일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오는 9월 15일 일반 쇼핑객을 상대로 개장하게되며 이에 앞서 6월 3일 스노우파크 빙상공원이 개장될 예정이다. 쇼핑 빠리스 건설은 총 사업비 6500만달러가 투입된 대형 사업으로 2011년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쇼핑 빠리스 사업 주관사는 20년이상 파라과이에 거주중인 한국인 투자자들이 설립한 Shopping KK SA로 이 회사는 언론브라핑을 통해 공식 개장일을 확인하고 공식 개장일에는 구스타보 레이떼 상공부 장관은 물론 알또 파라나주 후스토 사까리아스 이룬 주지사도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다.
단순한 쇼핑공간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과 관광까지 아우루는 종합 상업단지로 조성된 쇼핑 빠리스는 빙상공원은 물론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종합 휴양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투자회사의 이사진중 한 명인 엘리사벳 김씨가 밝혔다.
총면적 9헥타에 이르는 면적을 가진 쇼핑 빠리스는 해군기지옆에 8층 450개 상점이 입점하게 되며 1500대 규모의 주차장과 35대의 버스를 수용할 수 있다. 특히 3천제곱미터의 빙상공원은 국내유일의 빙상공원으로 인접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대형 규모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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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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