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계 정규고용 줄었다

정규직 고용율 감소

국내에서 새로이 개장하는 대형 쇼핑들이 줄을 잇고 호텔과 식당들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노동시장의 정규 고용직은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상업계의 정규직 고용 비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라틴아메리카 경제위원회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분기별로 발표되는 라틴아메리카 노동시장 현황보고서는 세계노동기구와 공동으로 작성하는 보고서다.
이 보고서에서 파라과이의 경우 노동시장 안정성에서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베네수엘라등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국가들은 심각한 경기위축으로 정규 노동시장의 실업율이 높아진 바 있다. 파라과이를 포함해 이들 국가에서 보듯 상업활동이 활발해진다고 해서 고용시장이 활성화되지는 않는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한다.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쿠아도르, 자메이카, 도미니카 공화국등에서는 상업부문의 고용인력이 오히려 증가했다. 브라질의 경우 심각한 경기 침체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파라과이와 콜롬비아, 페루의 경우 건축부문의 고용인력이 증가했다. 반면 같은 부문의 고용인력은 브라질과 파나마에서는 감소됐다.
이 보고서는 2016년 라틴아메리카의 고용시장 전망에 대해서 거지난해부터 시작된 고용시장 불안이 남미권 전체 불황으로 인해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기침체와 신규 채용 감소현상을 올해도 정규직 취업율은 감소할 것이며 도시권 취업율 역시 감소하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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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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