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 수출 141%나 늘어

대 아르헨티나 수출 늘어

금년 1-4월까지 파라과이가 아르헨티나에 수출한 물량의 총액수는 4억3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1%나 증가한 금액이다. 대아르헨티나 수출이 활기를 되찾게된 이유로는 아르헨티나의 해외교역 규제가 철폐되면서 콩 및 대두 수출이 회복된 것이 가장 큰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중앙은행의 해외교역관련 보고서에 의하면 파라과이가 아르헨티나에 수출한 실적의 62%는 비가공상태의 콩 및 콩기름과 대두분 수출로 거둬들인 것으로 2억7200만과라니의 실적을 올렸다.대두및 관련 상품은 수출실적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품목이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전임 키치네르 정부는 자국내 식용유 제조업체들이 외국산 원료를 사용해 기름을 제조할 경우 수입시부터 특별세를 원천징수하는 수입제한 조치를 사용해왔는데 신임 마끄리 정부는 이런 수입제한을 풀어줬다. 파라과이가 수출한 대두제품의 대부분은 콩기름 제조 원료로 사용되며 일부 곡물은 러시아 및 유럽연합으로 재수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두제품외 아르헨티나에 수출된 제품으로는 원목을 비롯한 목재, 건축자재, 전기에너지, 포장용기, 피혁제품, 전기케이블등이 있으며 우유및 만디오까 전분등도 수출됐다.
4월 한달동안 4억36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대두와 관련없는 수출품목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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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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