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순시온, 항공편 접근성 낮은 도시중 하나

아순시온 항공접근성 떨어져

아순시온은 남미지역에서 항공접근성이 가장 낮은 5대 도시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월드 BBC의 조사에 의하면 라틴아메리카권에서 아순시온은 항공편으로 연결되는 도시숫자가 가장 낮은 수도중의 하나로 꼽혔다. 아순시온의 경우 메르꼬수르 연합국의 수도를 제외하고는 직항으로 연결된 항공편이 거의 운항되지 않는다. 페루 리마, 필레, 파나마를 제외하면 아순시온과 항공편으로 연결된 도시는 인접국이자 메르꼬수르 회원국외에는 전무한 상황이다.
항공국 루이스 아기르레 국장은 항공편 연결이 다른 도시들처럼 활발하게 성장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파라과이가 항공분야를 소홀히 한것은 아니라면서 민간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기간투자등을 법제정을 통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실비오 뻬띠로씨 국제공항 추가건설사업 시공업체 선정 입찰을 강조하면서 1억1천만달러를 투입하여 실비오 뻬띠로씨 공항을 확장하여 최대한 2백만명의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공항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도시들과의 연결성이 떨어지는 현상에 대해서도 지난해 21년만에 중단됐던 마드리드와의 직항로 연결이 개시되는등 최근 4개 항공회사들이 아순시온에 취항하고 있다면서 접근성 문제도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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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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