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성장세 둔화

은행권 성장세 둔화

중앙은행에 의하면 2008년 12월 이후 2015년 12월까지 국내 금융권 기업들의 수익성 성장율은 계속 둔화되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금융기업들의 당기 이익뿐만 아니라 자기자본 이익율(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 대비 얼마만큼의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 동반 하락, 앞으로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감소하고 있다.
2008년도 금융권 이익금은 968억9백만과라니를 기록한 바 있는데 이 금액은 2012년 561억5300만과라니까지 점차 하락을 거듭했다. 2014년 금융권 이익금은 하락세에서 반전, 8년만에 1139억9600만과라니로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2015년 12월 이익금은 919억1600만과라니로 다시 감소했다.
자기자본이익율도 2008년 36.15%를 기록하던 것이 2012년 16.01%로 성장폭이 둔화됐다가 2014년 23.61% 성장율로 성장세를 회복하는가했으나 2015년 22.62%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자기자본 이익율은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되기 때문에 파라과이 금융업계의 수익성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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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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