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우닷 델에스떼에 살던 28세 청년이 꼬치구이를 먹다가 삼킨 꼬챙이로 인해 장에 천공이 생기는 부상을 입고 지역 응급병원으로 후송됐다. 처음 의료진들은 급성 맹장염으로 진단했으나 외과치료중 부상 원인이 장에 구멍이 나 염증이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으면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할 뻔 했다고 덧붙였다.
의료진은 어린이들의 경우 부주의로 여러가지 물건들을 삼켜 부상을 입기도 하지만 성인이 이런 부상을 입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부상을 일으킨 원인을 조사했는데 환자는 수술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아사디또를 사먹었는데 꼬치 일부분을 삼켰을지도 모른다고 진술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