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물트럭 운전수 파업종료 정부 중재하 3자 합의안 서명

화물트럭운전수 파업 협상 성공

5월 16일 시작된 대형화물트럭 운전사들의 파업이 시작된지 2주만에 극적인 타결을 이뤄내며 종료됐다.
토요일인 28일 새벽1시경 장시간의 협상끝에 대형화물트럭 운전사, 기업인 및 정부 대표자간 협정서 내용에 합의하고 파업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화물수탁기업인 농산물 수출기업인들이 운전사들이 요구한 운송비 인상에 힙의하면서 결국 2주간의 파업이 종료됐다.
비센테 메디나 까과수 운송협회장은 협상타결에 만족한다면서 요구해오던 3가지 사안에 모두 양보를 얻어냈다고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곧 대륙간 철도연결 반대, 운송비 인상등의 요구조건을 관철시켰다.
2주만의 파업이 종료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시우닷 델에스떼 시 세관에 발이 묶여있던 대형 화물트럭들이 애초 목적지로 움직이기시작했으며 협상타결이 알려지자 브라질에서 100여대의화물트럭이 애초 목적지대로 파라과이에 입국했으며 파라과이에서 인접국가로 이송되기 위해 움직인 차량도 35대에 달할정도로 정상적인 움직임을 되찾았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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