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데 라 모라 슈퍼마켓, 은행 강도

레알 슈퍼마켓에 강도 - 복사본

페르난도 데 라 모라 악세소 수르 지역에 소재한 레알 슈퍼마켓에 토요일 밤 무장강도가 침입, 1억과라니 이상 피해액이 발생했다.
목격자들과 레알 슈퍼마켓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토요일 밤 9시경 손님인듯한 한 남성이 수레를 끌면서 매장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미국인으로 보였다는 이 범인은 콧수염을 기르고 모자를 쓴 모습이었다. 그는 폐장시간을 앞두고 캐쉬 책임자인 글로리아 씨가 이날 판매한 현금을 담은 가방을 경비원에게 전달하려는 순간 이 가방을 가로채려했다. 직원이 가방을 빼앗기지 않으려 강하게 반항하자 총을 꺼내들어 바닥에 공포를 발사했으며 경비원이 깡통을 던지며 반항하자 역시 총을 쏘며 가방을 빼앗아 슈퍼마켓 뒤쪽의 비상탈출구쪽으로 달아났으며 미리 대기해있던 공범의 차를 타고 달아났다. 총소리가 연이어 나면서 직원이나 매장에 있던 고객들은 패닉상태에 빠졌으며 자칫하면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아직까지 범인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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