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이뿌 발전소, 파라과이에 10억$ 공급 예상

이따이뿌

올해동안 이따이뿌 양국발전소를 통해 파라과이는 총 10억달러이상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임스 스팔딩 이따이뿌 발전소 파라과이측 대표는 7억달러상당의 로열티 및 브라질에 전력 양도 배상금이 지불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나머지 금액은 파라과이측 예산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따이뿌 발전소가 파라과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500개 기업이 내는 세금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스팔딩 대표는 강조했다. 그는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3년 취임이후 “효율성”경영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자동차 리스비, 출장비, 비행기 임대료및 행사후원금등을 조정, 비용절감을 이뤄냈으며 절약한 7천만달러 상당을 사회지원프로그램에 투자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따이뿌 발전소 채용인력은 2013년 2046명에서 2016년 현재 1850명으로 축소됐다.
한편 발전내용에 대해 현재 파라과이는 양국간 발전소에서 파라과이에 배당된 전력의 25%정도를 소비하고 있으며 20개 발전기중 10개에서 발전되는 전력은 파라과이 몫으로 여기서 발전되는 양으로 파라과이 전기국의 수요를 모두 감당해내고도 남는다고 설명했다. 발전을 시작한지 31주년인 현재까지 총누적발전량중 파라과이가 사용한 전력량은 6.79%에 불과하다. 절반을 브라질에 양도함에 따라 브라질 측이 사용한 전력량은 86.42%에 달한다. 파라과이는 브라질에 메가와트당 2.74달러의 가격으로 전력을 양도하고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