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에스떼 지역의 버스신규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버스파업이 일반 대중교통 파업으로 번지며 악화되고 있다.
30일 델에스떼 지역 택시, 버스운전사및 주민들은 시정부에 중앙정부가 개입과 22개 버스노선 입찰을 무효화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파업은 계속되고 있다. 시위대는 내무부에 산드라 사카리아스 현시장을 직무정지하고 임시중재인 임명을 요구하는 서한을 제출했으며 내무부는 이를 하원에 제출하고 하원에서 지방정부 개입 여부를 결정하게된다.
한편 이날 시위대들의 행진을 막으려는 경찰들과 약간의 충돌이 있었으나 큰 사고로 번지지는 않았다.
사카리아스 시장은 델에스떼 버스들이 노후된차량으로 이를 신형차량으로 교환해야한다는 입장이고 버스사업자들은 5년안에 교환하겠다는 입장으로 서로 갈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