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부터 고속도로 양방향통행료 징수

왕복 통행료 징수

건설통신부는 6월 1일 0시부터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행-하행 왕복 통행료로 징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50%의 통행료 할인을 적용한다고 발표했으나 이전에는 진입시 진입통행료만 냈던것을 왕복통행료를 내야하므로 통행료 지불액은 어제와 동일하게되는 셈이다.
일반승용차는 5천과라니, 차축이 2개인 트럭과 버스는 1만과라니, 연결차량이 있는 일반 승용차는 1만과라니, 차축이 3개인 대형화물트럭은 1만5천과라니, 차축이 3개 이상인 차량은 2만과라니의 통행료가 적용된다.
10개 통랭료 징수 지점이 1400만달러를 들여 현대적인 기술을 들여 신축됐으며 5개소는 기존 시설을 조정했다. 아직 보수를 하지 않은 5개 징수소도 빠른 시일내에 보수공사를 받게될 예정이다.
또한 통행세 징수를 위해 차량을 정차하지 않고 핸드폰으로 통행세를 자동납부하는 시스템도 앞으로 30일후즈음 도입될 예정이라고 건설통신부는 밝혔다. ‘뗄레뻬아헤’라고 명명된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차량을 위해 톨게이트에 개방형 2개 차선을 배치하며 나머지 차선에는 종전처럼 건설통신부 직원이 통행료를 징수하게된다. 뗄레뻬아헤를 도입하기 위해 건설통신부는 택을 부착하면 센서에서 이를 감지, 택부착차량이 선납부한 금액에서 자동차감하는 시스템을 손질하고 있다. 건설통신부는 고속도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연간 1억달러가 필요하다면서 히메네스 가오나 장관은 2014년 통행료 인상을 통해 종전 1700만달러이던 통행료 수입을 2015년 4천만달러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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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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