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고속도로 관리권 재논의키로

상원고속도로 사용권 결정 무효화

상원은 7번 고속도로의 관리권을 따뻬 뽀라 컨소시엄에 30년간 연장해주기로한 5월 25일의 임시회의내용을 무효화하고 사업권 연장안을 임시회의가 아닌 정기회의에서 재논의한다.
정부는 이 컨소시엄의 사업권연장에 찬성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7번 국도는 까아구아수에서 델에스떼까지 연결하는 140km 구간이다.
지난 5월 25일의 상원표결에서 사업권 연장에 찬성 20, 반대 18표로 집계돼 회의를 통과했으나 일부 의원들은 표결이 20대 20으로 동수였다고 주장하면서 이날 회의 결정을 무효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야당 상원의원들은 조항 하나하나씩 표결하다보니 혼동이 일어났다면서 CCTV를 보면 사업권 연장을 묻는 표결에 분명 20명의 의원이 반대한 것이 확인된다며 이날의 임시회의결과를 무효화하라고 요청했다. 당일 회의의장을 맡았던 까를로스 필리솔라 의원 역시 투표 집계에 혼선이 있었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홍당은 임시회의 결과를 무효화하는데는 반대했는데 압도 베니떼스 상원의장이 반대의견을 청취한후 임시회의 무효안을 표결로 결정하자고 하자 구스타보 알폰소 의원등 5명의 홍당의원들은 임시회의에서 결정한 사안을 여론의 반대때문에 무효화하고 재논의하겠다는 발상이 “광대놀음”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등 홍당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결국 5월 25일 임시회의 결과 무효화에 찬성하는 투표를 실시, 20명의 상원의원이 이에 찬성, 전날의 결정이 백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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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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