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예금 선호

 

중앙은행의 금융지표 보고서에 의하면 4월중 국내 금융기관에 예치된 예금액이 과라니화, 달러화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 증가했다.
그러나 국내 예금주들이 선호하는 통화는 과라니가 아닌 달러화로 달러화 예금 증가율은 8.7%를 기록한 반면, 과라니화 예금 증가율은 1.2%에 머물렀다. 특히 금년 들어달러화 선호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같은 기간중 금융대출의 경우 과라니화 대출이 달러화 대출보다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4월중 과라니화에 대한 대출금리는 18.77%, 자산금리는 9.45%를 기록한 것과 달러화의 경우 대출금리는 9.81%, 자산금리 2.80%로 두가지 화폐사이에 상당폭의 금리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사실에도 주목하고 있다. 곧 이자율 차이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를 선호하는 것은 경제상황에 대한 예금주들의 불안을 반영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저축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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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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