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로의 쇼핑, 가격차이 별로 없어

브라질 쇼핑

아르헨티나 페소화의 폭락사태 당시 파라과이에서는 아르헨티나 접경지역으로 대규모 물건 구입을 위해서 방문하는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은 바 있다. 이제 아르헨티나 정부가 바뀌고 통화정책이 변경되면서 아르헨티나의 물가가 상승하면서 아르헨티나 쇼핑의 이점을 사라졌다. 도리어 파라과이의 연료가격과 상품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지면서 아르헨티나인들이 국경을 넘어 파라과이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헤알화 폭락 사태를 겪고 있는 브라질로의 쇼핑은 어떨까? 결론은 아직까지 브라질로의 쇼핑은 경비대비 큰 이익을 보지 못하는 쇼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앙은행은 브라질과 국내의 물가 격차가 -5.4%로 그리 큰 차이가 없다고 조사발표하고 있다.
포스 도 이과수 시와 시우닷 델에스떼 시의 물가를 비교하면 델에스떼의 물가가 100이라 할경우 브라질 포스 도 이과수 시의 물가는 94.6을 기록하고 있어 대량구매를 노리는 쇼핑객들에게는 그리 큰 유혹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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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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