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저녁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 시내에서 마약조직간 영화를 방불케하는 총격전이 벌어져 거물급 마약밀매업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호르헤 라파앗 또우마니로 알려진 피해자는 파라과이와 브라질간 마약밀매 혐의로 과거 두차례이상 브라질 법정에 서는등 마약밀매와 관련된 사업으로 유명한 인물로 파라과이쪽에서 목축및 타이어판매업등 기업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사고 당일 본인이 소유한 험머차량을 타고 이동중 도요타 하이럭스 차량 2대가 접근,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으며 사망한 라파앗쪽 중무장 경호원들도 응사하면서 중화기를 동원한 총격전이 벌어졌다. 험머차량에 안전장치에도 불구하고 앞좌석에 집중된 사격으로 라파앗씨는 사망했고 경찰 1명을 포함한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범인들은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파라과이 경찰은 현재 라파앗씨의 경호원들을 체포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아맘바이주 주지사를 지냈고 역시 수요일 국회의장에 선출된 홍당의 로버트 아세베도 의원은 이번 사건에 대해 마약조직간 벌어진 일이라고 정의하고 숨진 피해자의 경우 유명한 마약거래조직의 우두머리로 자신의 조직을 이끌고 있었다면서 경찰 보호를 받았지만 결국 경찰의 배신으로 공격당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아세베도 의원에 의하면 숨진 라파앗씨는 마약조직 우두머리중의 하나지만 그보다 강력한 마약조직들과 갈등 관계에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확실한 보복을 위해서 얼마든 비용을 지불한다고 이번 사건 역시 청부살인 조직을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 일부 언론은 이번 사건의 댓가로 50만달러이상이 오갔다는 미확인내용을 문자화하기도 했다.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는 사실상 경찰치안이 미치지 못하고 무법천지가 되고 있다면서 내무부장관이나 경찰청장도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에 방문하지 못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아세베도 의원은 마약단속 특별검사의 남편이 마약밀매 조직 수장들의 변호사이고 협력자인 곳이 파라과이라며 마약거래조직의 영향력이 곳곳에 미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브라질의 PCC와 CV 조직이 파라과이에 침투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