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 노인보호청의 노르마 사마니에고 박사는 현재 노인보호시설에 수용중인 노인들의 90%는 가족들에 의해 수용시설에 들어온 케이스라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은 가족들이나 제3자로부터 심리적 육체적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심리적인 상처를 안고 있다고 한다.
파라과이의 경우 인구의 10%가 60세이상의 노년층으로 추정된다. 파라과이에서도 노인인구에 대한 학대사례가 심심치 않게 신고되고 있는데 금년 1-5월까지 노인보호시설에 신고된 학대신고만 178건에 달하고 있다. 사마니에고 박사는 노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라며 주변의 노인 학대 사실이 발견되면 228-918로 신고해줄 것을 부탁했다.
현재 보사부 산하 노인수용시설은 전국에 5개소가 유지되고 있으며 159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아순시온의 경우 남성들이 생활하는 산또 도밍고 요양소, 여성노인들이 생활하는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라 아순시온 수용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루께에 기혼 로가, 콘셉시온, 산타 테레시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