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를 방문중인 박병승 국회 외무분과위소속 국회의원은 11일 파라과이 의회를 방문, 우고 벨라스께스 하원의장 및 한-파 국회의원우호협회장인 루이스 알베르또 까스띨리오니 상원의원등 파라과이 의회 대표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의원은 한국기업들이 파라과이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삼성이나 LG가 진출할 정도로 파라과이는 유력한 투자국가로 자리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은 사회인프라 건설 및 민간항공사업, IT정보 기술산업, 공공의료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조약을 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자신의 파라과이 방문 이유를 설명했으며 한국국회에서 파라과이와의 협력증진 방안 논의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