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한해동안 인터넷에 접속된 스마트폰 숫자는 2014년에 비해 39.7%가 증가한 것으로 정보통신위원회 보고서가 밝히고 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인터넷접속 단말기인 태블릿, 스마트폰, PC등의 숫자는 320만대로 인터넷 관련 사업들이 충분히 가동될 만한 환경이라는 것이다. 금년중 인터넷 접속 기기들의 숫자 성장율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접속 기기의 대다수는 스마트폰으로 280만대의 스마트폰이 인터넷 접속을 하고 있으며 PC가 425000대, 태블릿이 19.283대로 파악되고 있다. 2014년 2.327.984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1년새 926.187대의 기기가 추가됐다는 설명이고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2014년 180만대 접속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폰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최근 판매되고 있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시계, TV, 카메라등은 정보통신위 보고서 집계에서 누락됐다.
이에 따라 IT관련사업 성장을 위한 충분한 환경이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인터넷 사용에서 비지니스를 위한 인터넷 사용환경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인터넷 접속확대를 위한 공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