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에서 소비되는 껌 900톤

껌소비

소비시장 분석기업인 CCR 컨설팅에 의하면 파라과이에서 소비되는 껌은 연간 900톤,2120만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금년의 경우 껌 관련 시장의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가 감소했다.
껌 제품중 가장 매출액이 높은 제품은 무가당 껌으로 전체 껌시장의 65% 매출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당 껌은 35%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 주요 소비처는 아순시온과 수도권 지역으로 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껌은 전체 매출액의 52%에 달하며 그외 지방에서 소비되는 양은 48%에 불과하다.
소비자들이 껌 제품명을 기억하는 제품은 전국적으로 3.5개인 반면 아순시온 지역에서는 소비자들이 5개의 제품을 꼽는등 아순시온 소비자들이 더 섬세한 형태의 소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소비자들은 2.8개 제품명을 기억해 상대적으로 지방에 유통되는 제품이 특정 제품으로 집중되고 있음을 반영한다.연령별 소비형태도 다르게 나타났는데 소아를 비롯한 어린이 인구들은 가당 풍선껌 형태를 선호하는 대신 성인인구에서는 무가당껌으로 박하맛 껌이 절대 다수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인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서 껌을 씹으며 일부는 입냄새를 제거하고 이닦는 대신으로 껌을 씹기도 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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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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