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간 전산망거래 이용자 늘어

금융권

은행고객들이 파라과이 결제시스템(SIPAP)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났다고 중앙은행이 발표했다. 금년 상반기중 이 시스템을 사용한 건수는 543.229건으로 결제액은 88조과라니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전체 시스템 사용수의 86.09%에 달하는 것으로 금년중 파라과이결제시스템 사용건수는 29%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년 상반기중 18000건의 은행수표가 무효화됐는데 이중 25%는 배서불충분으로 효력을 상실했으며 당좌계좌 취소자가 발행한 수표 및 잔고부족 발행으로 취소된 순으로 나타났다.
파라과이결제시스템에 대해 파라과이은행연합회의 벨트란 마끼 회장(방꼬비시온 회장)은 은행간거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다 별도의 수수료를 소비자들이 부담하지 않으므로 금융거래 편의성을 향상시켜주고 있다며 서비스 차이점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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