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부족 수표 많아져

수표.jpg

중앙은행 자료에 의하면 상반기중 1915건의 잔고부족으로 인한 수표 지불거부 사건이 기록됐으며 이는 상반기중 발생한 수표 지불거부 기록중 10.52%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은행의 수표 관리기구 (까마라 꼼뻰사도라) 기록 집계에 의하면 금년 1-6월까지 종 18210건의 수표 지불 거부 케이스중 1915건은 발행인의 잔고 부족으로 인한 지불 거부였다. 잔고부족 수표가 가장 많이 기록된 곳은 아순시온으로 1536건, 시우닷 델에스떼 288건, 엔카르나시온 91건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경우 총 20144건의 지불거부 케이스중 1809건이 잔고부족으로 인한 지불거부였다.
수표관리법에 의하면 잔고부족 수표 발행에 대해 은행측은 발행액의 2%에 해당하는 벌금을 청구할 수 있다.
한편 지불거부 케이스중 또다른 주요 지불거부 이유는 배서부족(엔도소 데피시엔떼)이 4569건으로 가장 많았다. 총 25.09%의 지불거부 이유로 확인됐다. 그밖에 당좌구좌 정지, 글자로 쓰는 숫자를 오기대한 경우, 발행인의 지불정지 신청,서명불확실,말소 계좌에서 발행된 수표등인 것으로 타났다. 금년 상반기중 중앙은행의 수표관리기구에 들어온 수표는 총 5.248.550건으로 총액 613억8800만과라니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거래기록은 콘티넨탈로 총 1.138.733건의 수표가 거래됐으며 거래 총액은 115억9700만과라니를 기록했다. 콘티넨탈 은행 거래 수표의 평균 발행액은 1018만4천과라니였다.
월별기록을 보면 가장많은 수표 거래 기록은 3월로 959.938건의 수표거래로 109억9600만과라니가 이동됐다.
수표거래의 88.02%가 아순시온에서 이뤄졌으며 8.56%는 델에스떼, 엔카르나시온은 3.42%를 기록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