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룰렛으로 목숨잃은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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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레시덴떼 데 프랑코의 산토 토마스 지역의 한 15세 소년이 사촌과 러시안룰렛 게임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검찰 조사에 의하면 사촌 사이인 두 소년은 할머니의 집에서 6연발 피스톨의 탄창에서 총알을 모두 뺐다가 다시 1알만 집어넣고 이를 돌려가며 관자놀이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 러시안 룰렛을 하다가 두번째 방아쇠를 당긴 소년이 총상을 입어 지역 병원에 후송됐으나 숨졌다.
이들이 사용한 권총은 죽은 소년의 아버지 소유로 옷장에 보관하고 있던 것을 죽은 소년이 꺼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총기 소유주인 사망한 소년의 아버지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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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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