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대형슈퍼연합에서는 19일부터 생필품팩을 2차 출시했다. ‘오이꼬이떼’라는 이름의 이 생필품팩은 국산품으로 구성된 2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14950과라니~19950과라니사이로 책정됐다.
14950과라니인 제1형 팩에는 300그램 바닐랴 쿠키 2봉, 분말 코코아 200그램 1봉, 테트라팩 우유 1리터, 400그램 건조국수 1봉, 70그램짜리 토마토엑스트락또 2개등으로 구성됐다.
제2형은 110그람 크래커 2개, 건조국수 2봉, 제르바 500그람 1봉, 토마토 엑스트락토 70그람짜리 2개, 145그램 과자 2개, 테트라팩 우유 1개등으로 구성됐으며 19950과라니로 판매가가 책정됐다.
슈퍼마켓 연합회는 오는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됐던 비슷한 상품의 판매 반응이 뜨겁자 재차 출시한 것인데 지난달 생필품 팩은 수도권 지역에서만 2만개이상 팔려나갔다.
슈퍼마켓측은 서민들을 위한 저렴한 생필품 마련을 위한 상품 구성이라고 설명하고 오는 8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상품구성을 조정한 생필품팩을 다시 판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