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티가스길 통제로 아순시온 교통지옥

교통혼잡

아르티가스 길 일부 구간이 통제되면서 아순시온에서 빠져나가는 차량들이 교통혼잡을 겪고 있다. 아르티가스 길 구간 뿐만 아니라 에스빠냐 길까지 밀려드는 차량으로 아순시온에서 외곽으로 빠지는 노선이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것이다. 아순시온 시 교통경찰이 동원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요일 센트로에서 에스빠냐 길을 통해 외곽지역으로 나가려는 운전자들은 거북이걸음을 해야했다.
에스빠냐길의 교통정체현상은 아르티가스 길이 통제되면서 혼잡을 피하려 운전자들이 우회로로 에스빠냐길을 택하면서 빚어진 것으로 뻬루길 교차로 지점부터 시작된 정체는 마리스칼 로뻬스 지점까지 끝없이 이어졌다. 시교통국은 24시간 근무를 선언하고 교통혼잡문제를 안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교통경찰의 통행 지휘보다 대체로로 선택할 수 있는 도로가 적은데다 에스빠냐길의 폭이 좁은 것도 한 원인이다. .
현재 대형 트럭들은 사크라멘토길을 이용하고 있으며 일반 차량들은 에스빠냐길을 통제중인 아르티가스 길 구간 대신 우회로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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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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