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라틴아메리카 경기 회복 조짐 예고

경기회복기대

IMF는 중남미지역의 올해 경기성장율에 대해 종전 0.5%의 경기후퇴 예상에서 0.4%의 경제성장이 예상된다는 입장으로 수정했다. IMF예상에 의하면 중남미 경제권은 올해부터 소폭 성장으로 돌아서 내년에는 1.6%의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중남미권 주요 경제국들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의 경우 올해 경제성장율은 3.3%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나 이는 종전의 마이너스 성장율 예측에 비하면 도리어 후퇴기미가 감소한 것이다. IMF 기술진들은 브라질 국내 실업율이 크게 감소한 것을 중시하면서 2016년까지는 경기가 후퇴할 것이나 2017년을 기해서 경기침체가 반전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파라과이의 경우 브라질의 경기회복으로 보다 많은 기회를 얻게될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브라질의 상반기중 마이너스 성장율이 -0.3%를 기록하는데 그쳤다면서 이는 애초 예상됐던 -2%나 -1.6%에 비해 크게 나아진 수준이라면서 브라질이 회복기에 들어서고 있다는 입장을 보인바 있다.
한편 IMF는 파라과이의 경제성장율에 대해 2.9% 성장율 예측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반면 중앙은행은 3%선의 경제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중이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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