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신차 수입량 7.7% 감소

자동차수입 감소

금년 상반기중 외국에서 수입된 okm 차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과이 차량-중장비 수입업협회(Cadam)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1월~6월까지 파라과이에 수입된 차량은 총 13.02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104대에 비해 7.7%나 감소했다.
빅토르 세르빈 cadam 부회장은 0km 차량 수입이 감소한 원인으로 경기불황으로 인해 거래가 줄어든 때문이라면서 하반기 경기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하반기중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용차의 경우 금년 수입된 물량은 11.92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356대보다 감소했으며 트럭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중 1679대가 수입된 반면 올해 수입량은 992대에 그쳤다. 반면 버스차량은 지난해 69대 수입됐으나 올해는 111대로 두배가까지 증가했다. 이처럼 버스 차량의 수입량이 급증한 것은 정부가 노후 버스 차량 교체를 강력 추진하면서 생긴 결과라고 수입업자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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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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